- 소방청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로 재난 대응의 신속성 및 효율성 높여
- 소방청장 감사패 수여… 공공 ICT 분야 신뢰도 입증
ICT 전문기업 유큐브(대표 김정범)가 소방청(청장 허석곤)의 ’119종합상황실 통합·이전 정보통신기반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재난·안전 분야 ICT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해당 사업은 총 147억 원 규모의 대형 ICT 프로젝트로,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의 노후화된 정보통신자원을 증설·교체하고, 전국 출동 상황을 통합 관제할 수 있는 업무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업무 중단 없이 상황실을 통합·이전하는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소방청 컨트롤타워의 기능이 한층 강화됐으며, 재난 대응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119종합상황실은 119 신고 접수, 출동 지령, 현장 상황 모니터링 등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핵심 업무를 수행하는 공간으로, 디지털 전환(DX)이 필수적이다.
유큐브는 이번 사업에서 업무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하고, 안정성·확장성·효율성을 고루 갖춘 최적의 상황실 환경을 구현했다. 이를 위해 서버, 네트워크, IP 교환기 등 노후 장비를 전면 교체하고,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이 가능한 상황판도 새롭게 도입해 현장 상황 인지 및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러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유큐브는 지난 3월 소방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유큐브 김정범 대표는 “이번 소방청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감사패까지 수여받은 것은 공공 ICT 분야에서 유큐브의 신뢰도와 기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의 안전과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ICT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큐브는 지난해 소방청 사업을 포함,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2024년 재난안전정보시스템 구축’,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행정안전부 긴급신고 통합시스템)’ 등 총 337억 원 규모로 재난·안전 분야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탁월한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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